2012년 5월 19일 토요일

퍼즐의 구조 0.1

퍼즐의 구조

퍼즐이라는 것은 뭘까요?

유명한 퍼즐을 생각해 봅시다.

대표적으로
미로, 직소, 큐브 등등입니다.

퍼즐은 일반적으로 목적을 가집니다.

미로 같은 경우에는 입구를 시작으로 출구까지의 길을 찾아갑니다.
따라서 미로는 출구라는 목적을 가집니다.

직쏘퍼즐의 경우는 흩어진 그림을 하나의 완전한 그림으로 조합합니다.
완전한 그림이라는 목적을 가집니다.

큐브는….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퍼즐이란 목적을 향한 선택을 통해 진행됩니다.
선택은 선택 가능 범위를 가집니다.

미로의 경우에는 갈림길입니다.
두 개의 갈림길은 두 개의 선택적 요소입니다.

직소는 그림 전체의 기억을 바탕으로 인식 가능 범위 내의 선택 범위를 가집니다.
이것은 사람마다 다르겠죠?

큐브는 원리적 가능범위 체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정 범위 속에서의 선택 범위를 가집니다.

즉 지식, 기억, 이해도에 따라.
목적에 대한 선택 가능 범위가 좁아집니다.

어찌 되었건
선택 가능 범위에서 선택된 결과는

참 또는 거짓을 추가로 가지게 됩니다.

따라 퍼즐을 추상화시키면

Pu = 퍼즐의 목적
A = 퍼즐의 환경
Bx = 선택적 요소
C = 선택
T =
F = 거짓

이라고 할 때

퍼즐의 구조는

{(A + Pu) + (Bx + C = Bx + T or F)} = Qs
Bx + T = (Qs + y)

이렇게 됩니다.

음….

하지만,
Bx + F은 반환은 되는데 이 반환의 형태가 퍼즐마다 다릅니다.

Q3에서 Q1으로 가는 일도 있고
Q4를 거쳐서 Q2 또는 Q1으로 반환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Bx + F는 기본적으로 Qy - z를 가지게 됩니다.

z는 일반적으로 임의의 구조를 가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퍼즐을
추상화하면

{(A + Pu) + (Bx + C = Bx + T or F)} = Qs
Bx + T = Qs + y
Bx + F = Qs - z

이렇게 됩니다.

이것이 퍼즐의 근본적 구조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퍼즐은
같은 구조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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